엘림 실내악 시리즈 중 가장 큰 편성인 8중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입니다.
Violin 임재홍,김현경,고성헌,이소란, Viola 윤진원,이기석, Cello 박노을,최지호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 c단조 작품번호 110, 멘델스존 현악 8중주 Eb 장조 작품번호 20을 연주합니다.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 c단조 작품번호 110>는 1960년, 사흘만에 완성한 곡으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에게 헌정 된 곡입니다.
멘델스존 <현악 8중주 Eb 장조 작품번호 20>은 그가 16살때 작곡하였으며
수 많은 실내악 곡들 사이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8중주곡은 보통 두 콰르텟이 음을 주고 받는 형식이 많은데
이 곡은 여덟개의 악기가 각각 활약을 펼치며 조화를 이룬답니다.
두 곡으로 꽉 채워진 선데이 콘서트!
현악 8중주 구성은 쉽게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관람해보길 추천드립니다^^<실내악 시리즈8>
12월 22일 (일) 오후4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전석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꼭 지켜주세요!
미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챔버홀에서 공연실황이 무료로 상영되니
챔버홀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