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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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데이 콘서트 - 코리아나 챔버 뮤직 실내악 시리즈 3>
    • 기간 2020-06-21 ~ 2020-06-21 2020년 6월 21일 (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 가격 전석 1만원
상세내용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악장 및 수석 연주자들 과 

음악대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뛰어난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단체 

코리아챔버뮤직소사이어티 와 함께합니다

 

엘림아트센터는 주기적으로  사용 시설 및 공연장 소독 을 진행하며,

관객여러분께서 조금은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하실 수 있도록

소독과 시설 점검에 전 관계자 모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상황에 따라 취소 혹은 연기될 수 있으며, 이 점에 대해 양해부탁드립니다.

* 추후 공연 취소에 대한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및 카페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 준비한 곡들 중 

오늘은 "스메타나"의 곡을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체코 근대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스메타나!

스메타나의 인생은 마치 체코의 역사를 보는 것처럼 

수많은 시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드릴 <피아노 트리오 g단조 op.15> 는

그의 첫 아이였던 베디스카가 네살에 질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후

깊은 시름과 슬픔에 잠겨 있을 때 

딸의 죽음을 추모 하기 위해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스메타나가 남긴 유일한 피아노 3중주곡이자, 

그의 실내악 레퍼토리 중 가장 빛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둡고 강렬한 바이올린 솔로로 시작되어

점점 내려가는 멜로디로 슬픔을 한껏 품고 있는 듯한

비통한 아버지의 심정 을 느낄수 있는 1악장


악장이 진행될수록 연주자들은 악기를 부술 정도의 힘으로

격정적인 화음을 분출하게 되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선율까지!

피아노 삼중주라는 장르에서 보기 드문 효과와 시도를 보여주는 걸작입니다.

트리오의 두 가지 다른 성격, 부드러움 과 엄숙함 에 주목해주세요!


3악장 부터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아버지가

절망적인 상황과 슬픔에 그치지 않고 

어렵고 힘든 상황을 다시 극복해내는 듯한 

풍부한 선율과 빠른 템포밝은 멜로디 로 마무리 됩니다.


실내악에 관심있는 관객분이시라면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쇼스타코비치, 쿰머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일요일 오후

엘림아트센터와 함께 따뜻한 주말을 함께 보내주세요!


 

 

<코리아나 챔버뮤직 실내악 시리즈 3>

6월 21일(일) 오후 4시 30분

전석 1만원

 


전화예약 ▶ 032-289-4275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꼭 지켜주세요!

미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챔버홀에서 공연실황이 무료로 상영되니

챔버홀을 이용해 주세요

 

 

 

[엘림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uhBKSE9vOA_44KX_HBOBWg/videos


 

구독 과 좋아요 는 필수!

 

 

엘림아트센터는 주 2회 이상, 

그리고 공연 전 모든 공연장 및 사용시설을 소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