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연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연은 한국에서 태어나 3세에 도독, Ingrid Sommer와 하노버 국립음대의 Jens Ellermann교수를
사사하였고
9세에 괴팅겐 심포니와의 첫 협연을 가진 이후 미국 예일 필하모니아,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일찍이 전문 연주자로서 기량을 갖추었습니다.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Woolsey Concerto Competition 등 다수 콩쿠르 입상 외에도
예일 대학교 졸업생협회 상, Broadus Erle Violin
Prize 및
대관령 국제 음악제 ‘라이징 스타’ 초청 ,
뉴욕 링컨 센터 Alice Tully Hall, 카네기홀, 금호아트홀, 호암아트홀 등에서 실내악 연주와
홍콩 비르투오지, 세종솔로이스트 객원 단원, 예일 필하모니아 악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 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하며 그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줄리어드 음대 졸업 및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석,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The Felix trio 멤버이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지석영을 만나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만하임’소나타라고 불리우며
모차르트 만의 유쾌함을 잘 담아 낸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이중주라고 할 수있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8번과
아직까지도 작곡자의 진위 논쟁이 있는 비탈리의 샤콘느!
우리에게는 오페라보다 훨씬 익숙한 바이올린 독주곡인
프랑스 작곡가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과
라벨이 고심끝에 4년 이상의 시간에 걸쳐
완성한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G major.
마지막으로 탱고하면 떠오르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나이트 클럽 1960’ 가 연주됩니다.
11월 28일 (일) 오후 4시 30분
전석 1만원
엘림아트센터 선데이콘서트
잊지마세요!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해당 공연 실황이 무료 상영되는 로비에서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