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비 첼로 독주회

엘림 리사이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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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2025년 8월 24일(일) 오후 4시 30분
러닝타임
약 8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공연장소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관람료
전석 10,000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연주자 소개

Cello | 정효비 

  •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재학 중
  • 서울대학교 졸업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사사 : Konstantin Heidrich, 김두민, 김소연, 정선이

Piano | 주인화
  • 서울대학교 기악과 전체수석 입학 및 최우등 졸업

프로그램 소개

Gaspar Cassadó (1897-1966)

Suite for Cello Solo

I. Preludio - Fantasia

II. Sardana (danza)

III. Intermezzo e danza final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5 in D Major, Op.102 No.2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con molto sentimento d'affetto 

III. Allegro fugato


— Intermission —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I. Lent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scherzando

III. Andante

IV. Allegro mosso



Gaspar Cassadó (1897-1966) - Suite for Cello Solo

스페인의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인 가스파르 카사도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서 스페인 민속 음악의 색채와 리듬을 강하게 드러냈다. 1926년 작곡된 이 작품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의 전통을 계승했지만, 현대적인 화성과 열정적인 표현으로 차별화된다. 곡은 자유로운 형식의 전주곡인 1악장으로 시작해, 카탈루냐 지역의 전통 춤인 ‘사르다나(Sardana)’를 바탕으로 한 2악장으로 이어진다. 3악장에서는 서정적인 인터메초(Intermezzo)와 안달루시아 지역의 ‘플라멩코(Flamenco)’ 리듬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강렬하면서도 허무하고, 무거우면서도 경쾌한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5 in D Major, Op.102 No.2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 Op. 102 No. 2>는 1815년에 작곡된 베토벤의 마지막 첼로 소나타이다. 후기 베토벤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는 이 작품은 대위법적 구성과 형식적 실험, 깊이 있는 정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1악장은 간결한 구조와 역동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첼로와 피아노가 균형 잡힌 대화를 나눈다. 2악장에는 ’con molto sentimento d’affetto(깊은 애정을 담아)’라는 지시어가 적혀 있으며, 베토벤의 내면적 사색이 고요하게 펼쳐진다. 푸가 형식의 3악장에서는 고전적 대위법과 베토벤의 역동성이 결합되어, 논리적 구조와 감정적 폭발이 공존한다.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 19>는 1901년에 작곡된,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첼로 소나타이다. 그러나 ‘첼로 소나타’라는 명칭이 무색할 만큼 피아노와 첼로가 대등한 관계에 있으며, 피아니스트에게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정표현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주제는 피아노에 의해 제시되고, 그에 따른 두 악기간의 긴밀한 대화가 진행되며 긴장과 이완이 교차한다. 극적인 전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큰 감정의 폭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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